박경철의 레전드 강연 "W(더블유)를 찾아라"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창의적인 소수의 인간만이 미래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한다.
2008년 아주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는 이 강연은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님이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어떻게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는지를 청중과 공유한 것이다. 그는 과거의 실패와 성공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을 기르도록 조언한다. 특히, 세상을 주도하는 소수의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사람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핵심포인트 3가지
- W의 중요성: 시대의 변화를 예측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를 "W"라는 개념으로 표현한다. 이는 웹(www)을 통한 변화와 기회포착의 중요성을 상징한다.
- 창의적 소수와 통찰력: 제레미 리프킨의 이론을 인용하며,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이 세상을 이끈다고 주장한다.
- 자기계발의 필요성: 강연은 단순히 경제적 성공이 아니라, 통찰력과 직관력을 키워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래를 읽는 법: 박경철의 "W(더블유)를 찾아라" 강연에서 배우는 통찰력의 중요성
변화하는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은 이에 대해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의 강연 "W(더블유)를 찾아라"는 인터넷에 공개된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박경철은 이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W를 찾아라: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는 안목
박경철이 말하는 "W"는 단순한 알파벳이 아니다. 이는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상징이자, 시대를 관통하는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의 은유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이러한 W를 감지하고, 그 안에 숨겨진 기회를 포착했는지를 청중에게 이야기한다. 특히, 1990년대 초반 월드와이드웹(WWW)의 출현을 미리 내다본 사람들과의 일화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이 글에서 다 소개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의사로 일하던 시절 우연히 듣게 된 한 강의에서 미래를 바꿀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흘려버렸을 때 함께 간 어수룩한 자신의 친구는 그것의 중요성을 어찌 간파해 냈는지 집요하게 파고들어 W의 가치를 알아봤던 일화를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그렇듯 W를 찾아내는 안목과 통찰은 극소수에게만 허락되는 능력인지 모른다.
창의적 소수와 통찰력 있는 인간
박경철은 강연에서 제레미 리프킨의 이론을 인용한다. 인류 문명은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에 의해 이끌려왔다는 주장이다. 나머지 99%는 수동적으로 이들을 따라왔을 뿐이다. 박경철은 이 소수의 창의적인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가치를 알아보고 따라가는 통찰력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끈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변화의 선구자이며, 그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자들이다.
통찰력과 직관력: 시대를 이끄는 힘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통찰력과 직관력을 키울 수 있을까? 박경철은 자신의 강연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경제적 성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흐름을 읽어내고, 그 변화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예로 들며, 통찰력과 직관력이 부족했을 때 어떤 기회를 놓쳤는지, 그리고 그것을 보완한 이후 어떻게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박경철의 강연은 단순한 경제 강의가 아니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는 하나의 방향성이자,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든, 그리고 어떤 일을 하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직관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미래를 이끌어갈 1%의 창의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그리고 그들을 따라가는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경철은 강연을 마치며, 우리의 앞에 놓인 수많은 "W"들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제는 기계문명의 시대가 아닌 인간문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걸맞은 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춘다면, 우리는 99%의 잉여인간이 아닌, 시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당신의 앞에 놓인 "W"는 무엇인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오늘도 세상을 읽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박경철의 'W를 찾아서' 강연이 2008년이니 그로부터도 15년이 넘게 흘렀다. 당시 강연 직후 아이폰으로 촉발된 '모바일 혁명'이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이제 우리는 손바닥 위 스마트폰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후로도 세상은 최신 첨단 기술로 격변하고 있다. 다음 W는 무엇일까... AI? 로봇? 자율주행 전기차? 어쩌면 우리는 미래를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것의 단초가 눈 앞에 있는데도 그 의미를 헤아리지 못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박경철 강연에서 소개된 에피소드처럼 W가 코 앞에 다가왔는데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는 대다수의 헛똑똑이들처럼 말이다.
박경철은 자신의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트렌드를 감지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소수의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 미래를 이끌며, 이러한 안목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통찰을 더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2013년 후 잠적(?)하다시피 했던 박경철 님은 최근 들어서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간헐적으로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영상 시청 추천 및 영상 정보
강연 영상을 살펴보면 강단 위에 걸려진 강연 제목이 [아주강좌] <행복한 삶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로 되어 있다. 총 90분 정도 분량의 이 영상은 "박경철의 W를 찾아서"라는 키워드로도 검색할 수 있다. 애초 아주대에서 강연 영상을 게시했겠지만 이후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다 올려둔 터라 유튜브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 영상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아주대 소유 채널의 것을 찾지 못해, 다른 다수 유튜버 영상들 중 특정 하나의 링크를 걸기는 부적절한 것 같아 설명으로 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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