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IG의 저명한 기술적 분석 전문가가 S&P 500 차트를 뒤집어 해석하며 현재 시장이 저항선에 근접해 있고, 반등보다는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매우 특이한 차트 모양...' 유명 기술적분석가가 반등보다 '박스권 조정' 가능성 높게 보는 이유 <모닝스타> (Feat. 조너선 크린스키)
📖 의미와 맥락
유명한 기술적 분석가인 BTIG의 조너선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S&P 500 지수를 거꾸로(inverted) 분석한 차트를 제시하며, 시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트를 기반으로 하면 지금은 매수보다 매도 관점이 유효하며, 현 시점의 시장은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박스권 장세'에 해당한다고 본다. 반면, 소프트웨어 섹터는 시장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모닝스타>(MorningStar) 보도.
1️⃣ 차트 시각 전환을 통한 매도 신호 도출
- S&P 500 차트를 뒤집은 모습은 강한 반등 후 지지선이 생긴 전형적인 매수 기회처럼 보임
- 이를 원래 시점으로 돌려보면 저항선에 근접한 매도 타이밍으로 해석 가능
- 실제로 5,600선 근처에서는 비중 축소(lightening up)를 권고함
2️⃣ S&P 500은 박스권 장세로 진입한 상태
- 5,571선에서 갭 보완 가능성은 있으나, 이후엔 저항이 뚜렷하게 작용
- 5,700 이상에서 며칠간 머문다면 박스권 탈출로 해석할 수 있음
- 그 전까지는 제한된 상승 가능성과 함께 조정 리스크 존재
3️⃣ 소프트웨어 섹터의 상대적 강세 주목
- IGV ETF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은 S&P 500 및 반도체 대비 강세
- 당분간 이 트렌드는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크린스키는 이 흐름을 거스르지 말 것을 조언함
- 기술 섹터 중에서도 특히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상승 흐름을 보여줌
🔍 정리하면
BTIG의 크린스키는 차트 시각을 전환해 시장을 매도 관점으로 분석하며, S&P 500은 박스권 상단에 도달해 단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소프트웨어 섹터는 여전히 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 중이며, 현재 시장 내에서 주도 섹터로 부각되고 있다.
미 증시는 과연 어떤 경로를 태할까? MA200(200일 이동평균선) 등 주요 저항선을 상방 돌파해 일시적 반등이 아닌 지속적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아니면, 크린스키의 분석처럼 여지 없이 저항을 맞고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박스권에 갖힌 조정 장세를 이어가게 될까?
🚨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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