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메모: 워렌 버핏은 기록적인 현금 보유에도 불구하고 주식 및 기업 투자 의지를 강조하며, 미국 국채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버핏, 기록적인 현금 잔고에 주주 안심시키려 노력 <파이낸셜타임스>
Buffett seeks to reassure shareholders over record cash pile <FT>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대인 $334.2bn에 도달했지만, 이는 적절한 투자 기회를 찾기 어려운 시장 환경 때문이라고 워런 버핏이 주주서한을 통해 밝혔다.
미국 주식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대형 인수 기회 부족으로 인해, 버크셔는 자금을 국채(미국 재무부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중. 버핏은 여전히 ‘좋은 기업’에 투자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가치 투자'를 원칙으로 고수해 온 그에게는 현재 매력적인 투자처가 부족함을 인정한 셈이다.
🔥 핵심 포인트 3가지
1️⃣ 버크셔의 현금 보유 증가 및 투자 패턴 변화
• 2024년 $143bn 규모의 주식 매각, 반면 신규 주식 투자액은 단 $9bn.
• 애플,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종목에서 투자 축소.
• 매각 대금을 미국 국채(Treasury Bills)에 집중 투자하며 이자 수익 극대화.
2️⃣ 국채 투자 증가와 금리 환경 활용
• 연준(Fed)의 금리 인상으로 국채 수익률 상승 → 버크셔의 국채 이자 수익 $11.6bn 기록.
• 주식 배당 수익보다 국채 이자 수익이 더 많아진 상황.
• 버핏은 고정금리 채권이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이 되지 못한다고 경고, 재정 적자 확대 위험 지적.
3️⃣ 일본 상사 기업 지분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중단
• 버크셔는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스미토모, 마루베니 등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 확대 예정.
• 현재 투자액 $13.8bn → 현재 평가액 $23.5bn으로 성장.
• 버크셔는 2023년 5월 이후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음, 이는 자사주가 저평가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 가능.
🔍 정리하면
• 버핏은 여전히 기업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신중한 접근을 유지 중.
• 높은 금리 환경에서 국채 투자가 유리하다고 판단, 대규모 현금 보유 상태 유지.
• 일본 상사 기업 지분 확대 계획을 밝혔으며, 자사주 매입은 중단.
• 미국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 위험을 지적하며, “재정적 경솔함(Fiscal Folly)“에 대한 경고 메시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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