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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알아야 할 5가지 경제 뉴스 (6월 18일)

by KWT 뉴스통신 2024. 6. 18.

오늘의 주요 경제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고, ECB는 프랑스 정치 불안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적 위기는 EU 방위와 우크라이나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중국은 EU산 돼지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사실상의 세금 인상으로 비판했습니다.

 

오늘 꼭 알아야 할 5가지 경제 뉴스 (6월 18일)

경제와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늘의 주요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중요한 뉴스는 투자와 비즈니스 전략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1.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올해 '1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패트릭 하커 총재는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둔화가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에 도달하려면 몇 달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커 총재는 향후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실업률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 유럽중앙은행,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 주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CB의 루이스 데 귄도스 부총재는 유럽 통합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극우 세력의 부상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시장의 움직임을 리프라이싱 과정으로 보고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3. 프랑스의 정치적 위기, 유럽 방위와 우크라이나 지원에 영향 미칠 가능성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유럽연합(EU)의 방위 및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입지가 약화될 경우, EU의 국방비 강화 및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중국, 유럽산 돼지고기에 반덤핑 조사 개시

중국 상무부는 유럽산 돼지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자동차(EV)에 대해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대응 조치로, 양측 간 무역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U는 중국의 조사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준수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5. 경제학자들, 트럼프의 관세 정책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모든 수입품에 10%의 포괄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이를 사실상의 세금 인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는 관세 인상으로 인해 중산층 가정이 연간 약 1,7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이러한 주장에 반박하며,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고: 블룸버그 뉴스)


 

< 다른 생각할 거리 >

1. 다른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나요?

2. 프랑스의 정치적 불안이 EU 전체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무엇일까요?

3. 중국과 EU 간의 무역 갈등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금리인하 #ECB #프랑스정치 #반덤핑조사 #트럼프관세 #경제뉴스 #유럽중앙은행 #중국무역 #우크라이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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