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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반기 들기 시작하는 월가... 드러켄밀러, 애크먼 등 우려 표명

by KWT 뉴스통신 2025. 4. 7.

미국 증시가 폭락하자 드러켄밀러, 애크먼 등 월가 주요 인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미국의 신뢰성과 경제 연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에 월가가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7일 분석이다.

 

트럼프 관세에 반기 들기 시작하는 월가... 드러켄밀러, 애크먼 등 우려 표명

 

 

 

 

Wall Street Starts to Speak Out Against Trump’s Tariffs

Investors Stan Druckenmiller and Bill Ackman are among those raising concerns about the president’s global levies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고율 관세 도입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월가의 주요 투자자들과 금융계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빌 애크먼, 스탠 드러켄밀러, 하워드 막스 등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은 관세가 경제에 파괴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미국의 글로벌 신뢰와 경제 지도력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단기적인 중단과 협상을 통해 무역정책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 월가의 공개적 반발: 신뢰와 성장의 위기 경고

  • 빌 애크먼: 90일 관세 중단 제안, “경제적 핵겨울 자초 중” 경고
  • 스탠 드러켄밀러: “10% 초과하는 관세는 반대”
  • 하워드 막스: 세계화에서 고립으로의 전환을 우려

 

2️⃣ 투자심리 악화와 행정부 불통 비판

  • 트럼프 행정부, 전과 달리 금융계와의 소통 부족
  • 고위 금융인들, 백악관 고위 인사들과 비공식 접촉 시도
  • 일부 행정부 인사들은 시장 급락에도 별다른 반응 없어 혼란 가중

 

3️⃣ 정책 조정 기대와 정치권 압박 가능성

  • 일부 월가 인사들, 공화당이 트럼프에게 관세 유예 압박하길 기대
  • 시장 반등 가능성은 트럼프가 외국과 협상해 관세를 낮추는 선택에 달려 있음
  • “월가와 메인 스트리트는 함께 흥하고 함께 망한다”는 견해와 달리, 행정부는 시장 충격에 무관심한 태도

 

🔍 정리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글로벌 경제 신뢰를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의 주요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빌 애크먼은 경제 붕괴를 경고하며 협상을 위한 유예 기간을 요청했고, 드러켄밀러와 막스 역시 관세 정책의 비현실성과 고립주의를 비판했다. 시장 충격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소통 부족과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그러나 협상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향후 정치권과의 힘겨루기나 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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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N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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