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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전쟁, 미국 신뢰도 위협"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 <FT> 인터뷰

by KWT 뉴스통신 2025. 4. 16.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관세 전쟁이 미국의 신뢰성과 글로벌 경제 리더십을 위협할 수 있다며, 미국과 중국이 즉각적인 무역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무역전쟁, 미국 신뢰도 위협"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 <FT> 인터뷰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방적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뿐 아니라 국제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이 여전히 번영과 법치, 군사력으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이런 정책 불확실성이 그 신뢰를 흔들고 있으며, 동맹국과의 협력 없는 일방적 무역 조치는 미국의 세계적 위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중 간 무역 대화가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신의 권리처럼 성공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1️⃣ 미국의 신뢰성과 리더십 약화 가능성 경고

  • 트럼프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발표로 시장 충격 유발
  •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으로 달러·국채 매도, 투자자 신뢰 저하
  • “미국이 성공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되며, 국제적 협력이 필요”

 

2️⃣ 미중 무역 협상의 시급성 강조

  • “지금 당장이라도 대화는 시작될 수 있다”며 즉각적인 협상 촉구
  • 현재 미국과 중국 간 실질적인 ‘교류 없음’을 우려
  • 중국 대상 최대 145% 관세는 유지 중, 전자제품 일부만 예외 조치

 

3️⃣ 경제 동맹 및 글로벌 협상 필요성 제안

  • “유럽, 일본, 한국, 호주 등과 함께 강력한 경제 블록 형성해야”
  • 동맹과의 공조 없이 일방주의는 미국의 신뢰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음
  •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에 대해선 “협상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기대 표시

 

🔍 정리하면

제이미 다이먼은 트럼프 행정부의 급진적 무역 정책이 미국의 글로벌 신뢰도와 경제 리더십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특히 미·중 간의 무역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오랜 기간 쌓아온 ‘안정성과 신뢰’라는 자산을 지키기 위해선 동맹과 협력하며 정교한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세 정책이 단기적 정치 이익을 넘어선 장기적 경제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모두에 던지는 경고 메시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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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N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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