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78%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 500 지수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급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기술주 주도로 나스닥 0.78% 상승, S&P 500도 소폭 상승
미국 뉴욕증시가 11월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8% 상승한 18,712.75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P 500 지수는 0.16% 상승한 5,832.92를 기록했으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6% 하락한 42,233.05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기술주 상승세, 반도체 지수 2.31% 급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메타가 2.6%, AMD가 3.9%, ARM이 4.7%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1.1%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급등하며 5,332.1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술 섹터의 강세를 반영하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될 알파벳(구글 모기업)의 3분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편,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구인 건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노동시장의 균형 가능성을 시사했고,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을 상회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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