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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나스닥 3% 급락…빅테크와 AI 투자 부담 증가에 수익성 우려

by KWT 뉴스통신 2024. 11. 1.

한국시간 기준 11/1(금) 아침 나스닥이 약 3% 하락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한 이유는 MS와 메타가 인공지능(AI)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 감소 가능성을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IT 대기업의 수익성을 위협하면서 기술주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비용 증가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서 향후 시장 변동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핵심포인트 3가지:

  1. 기술주 하락: MS와 메타가 인공지능에 대한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를 언급하면서 나스닥을 포함한 주요 지수들이 급락했습니다.
  2. 연준 금리 동향: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상승했으나 트레이더들은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전기차 주가 하락: 기술주 전반의 하락으로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기업의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증시-마감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나스닥 3% 급락…빅테크와 AI 투자 부담 증가에 수익성 우려

미국 증시 하락세, 빅테크 중심으로 타격

미국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비용 증가가 수익에 미칠 영향을 경고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3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0.9% 하락해 4만1763.46으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86% 급락한 5705.45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76% 하락하며 1만8095.15로 마쳤습니다.

 

메타 플랫폼의 주가는 4.1%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6% 하락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AI 투자로 인해 증가한 비용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알파벳도 주가가 1.9% 떨어지며 빅테크 전반의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BMO 패밀리 오피스의 최고투자책임자 캐롤 슐라이프는 "빅테크 주요 기업들이 AI 지출에 대한 막대한 비용 부담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전기차 주식도 동반 하락, 테슬라 2.99% 하락

뉴욕 증시에서 빅테크 주식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전기차 주식도 함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이날 2.99% 하락해 주당 249.85달러에 마감했고, 리비안은 2.79%, 루시드는 5.96%, 니콜라는 7.09%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는 빅테크 실적 부진의 여파가 전기차 주식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MS와 메타의 실적 발표가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6%나 하락했습니다. 그 결과, 테슬라를 포함한 주요 전기차 주식들도 함께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급락은 AI 투자 부담을 이유로 한 기술주 하락,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주가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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