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챔피언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는 기술주의 새로운 리더를 찾기 위해선 ‘200일 이동평균선 상회 + 상승 추세’라는 기술적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200일 이평선 상회 + 상승 추세 + 52주 고점 근접 종목에 주목하라" 마크 미너비니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 대형 기술주들이 주도한 상승장은 예외적이며, 장기적으로는 시장 수익률 수준에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마크 미너비니는 분석한다. 그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때 무명의 중형주였음을 상기시키며, 지금은 잘 알려지지 않은 혁신 기업에서 다음 리더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대부분의 초대형 수익률 주식들은 공통적으로 특정 기술적 패턴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차세대 아마존’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핵심 포인트 3가지
1️⃣ 미래의 기술 리더는 지금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일 수 있음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한때는 무명 중소형주였음
- 혁신 기업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며,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영원하지 않음’
- 기존 대형주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초과 수익 여지 축소
2️⃣ 99%의 대형 수익주, ‘200일선 돌파 + 상승 추세’ 공통점
- 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어야 하며
- 200일선 자체도 상승 추세여야 함
- 이는 ‘시장의 기대’가 선반영되어 주가가 선행하는 구조 반영
3️⃣ 리더십은 항상 ‘고점 근처’에서 발생
- 52주 고점 부근의 종목에서 새로운 리더가 나옴
- 가치투자는 저점 매수를 선호하지만, 리더는 고점 돌파 중 등장
- 약세장에서 가장 적게 빠지고 빠르게 반등하는 종목을 주시하라
다음은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의 2025년 4월 20일 인터뷰 기사(마켓워치)에서 발췌한 핵심 투자 전략 및 주식 선정 기준을 요약한 것이다.
📈 [미너비니의 기술주 투자 전략]
-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의 장기 초과수익은 지속되기 어려움
- 대부분의 긍정적 재료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priced in)된 상태
- 앞으로는 시장 평균 수준의 수익률로 수렴할 가능성 높음
- **“다음 아마존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
- 새로운 리더 기업 발굴을 위한 핵심 조건 3가지
-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 중일 것
- 200일 이동평균선이 우상향 추세일 것
- 52주 신고가 또는 근접한 위치에 있을 것
“지난 100년간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한 종목의 99%가 이 조건을 만족했다” — Mark Minervini
- 추가 필터링 방법
- 약세장에서 상대적으로 덜 빠지고, 반등이 빠른 종목을 주목
- 기술적 신호가 펀더멘털보다 선행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식할 것
- "Buy the rumor, sell the news(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전략 인식 필요
🧠 [기본적 가치투자 vs 미너비니식 성장 투자 비교]
가치투자 vs 미너비니 성장 투자
| 52주 저가 종목 탐색 | 52주 신고가 종목 선호 |
| 펀더멘털 악재 이후 저평가 종목 접근 | 기술적 분석 우선, 차트 구조로 판단 |
| 느리고 안정적 수익 추구 | 빠르고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에 베팅 |
“리더는 절대 52주 저가 리스트에 있지 않다. 항상 52주 신고가 리스트 근처에 있다.” — Mark Minervini
🔍 [실전 적용 팁]
- 스크리닝 조건 설정 시 다음 필터를 적용:
- 200일 이동평균선 위 & 상승 추세
- 52주 고점 대비 5% 이내 위치
- 업계 리더 기업의 공급사 혹은 인프라 제공 기업에 주목
- 특히, 신기술·신산업 내 중소형주(mid-cap) 중에서 차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후보 탐색
📌 출처: <마켓워치>(MarketWatch) 인터뷰 기사 (2025년 4월)
🗣️ 마크 미너비니(Mark Minervini), 美 투자 챔피언십 2회 우승자, 『Trade Like a Stock Market Wizard』 저자
🔍 정리하면
마크 미너비니는 새로운 기술 리더를 찾기 위해선 단순한 저가 매수보다 기술적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주가가 고점을 향해 올라가는 종목들이야말로 과거 100년 동안 가장 큰 수익률을 만들어낸 주식들의 공통 조건이었으며, 이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다. 기존 대형 기술주의 독주는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금은 ‘다음 아마존’을 찾기 위한 조건을 갖춘 종목을 발굴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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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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