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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개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2030년까지 추진 목표

by KWT 뉴스통신 2024. 10. 18.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600개의 AI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32년까지 신규 연구개발 예산을 AI 중심으로 전면 투자할 계획입니다. 기업의 AI 전환(AX)산업 데이터 연계를 촉진하며, AI를 연구와 산업 전반의 핵심 도구로 활용해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합니다.

 

핵심 포인트 3가지

 

  • AI+R&D 트랙 신설: AI 중심 연구개발 확대, 2032년까지 신규 예산 100% 투입
  • AI 자율 실험실 도입: 500개 실험실 구축, 기업 맞춤형 및 공동 활용 실험실 지원
  • 데이터 활용 활성화: Tech-GPT 플랫폼 및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600개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2030년까지 추진 목표

산업부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600개의 AI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2032년까지는 산업부의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이 전면 투입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AI+R&D 트랙’도 신설하여, 모든 신규 예산이 2032년까지 이 트랙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산업 공급망 내 데이터 연계를 지원해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유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에서 이 같은 AI + R&DI(기술혁신) 추진 전략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의 발표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조치이며, 6대 분야별 AI 활용 전략 중 하나입니다.

 

AI+R&DI 추진 전략 핵심

AI+R&DI 전략은 AI 기술을 연구개발(R&D)과 혁신에 접목해 비용 절감과 성과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이는 연구 생산성 저하, 인재 부족, 기술 패권 경쟁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합니다.

 

AI를 활용한 신기술 개발과 개방형 혁신을 도모하며, 정부의 연구 행정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R&D 비용과 기간을 30% 이상 절감하고, 사업화 매출은 40% 확대하며, 연구자들의 행정 부담은 50%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AI 자율 실험실모듈형 연구 로봇을 도입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별로 특화된 AI 기반 연구설계 솔루션도 100종 지원합니다.

 

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기업들이 데이터 수집과 가공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급망 데이터 연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AI 도입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데이터 협업 기반을 마련합니다.

 

정부는 Tech-GPT 플랫폼을 구축해 전 세계의 기술과 인재를 탐색하고 연결하며, 내년부터는 **대형언어모델(LLM)**로 특허와 논문 데이터를 학습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부의 지원과 전망

정부는 AI가 기술혁신의 중심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와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방침입니다. 기업 맞춤형 자율 실험실을 포함해 총 500개 AI 실험실을 단계적으로 확산합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AI를 통해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AI가 산업 전반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 (044-203-4513), 산업기술개발과 (044-203-4531), 산업디지털전환추진팀 (044-203-454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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