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주가, 4월 실적 전 반등 가능성"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 <마켓워치>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매그니피센트 7’(Mag 7) 종목들이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등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시장은 ‘거래 가능한 랠리(tradeable rally)’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함. <마켓워치>(MarketWatch)가 24일 미국 증시 개장 전 보도.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가, 4월 실적 시즌 앞두고 반등 가능성 커"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 <마켓워치>

 

 

Why the ‘Magnificent Seven’ can bounce into the next earnings season, according to Morgan Stanley’s Mike Wilson

*영어 기사 원문

 

 

최근 4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소폭 반등한 미국 증시는 과매도 상태,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 약달러 및 금리 하락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음.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특히 투자자 심리의 극단적인 비관 상태와 분기 말 자금 흐름 등이 단기 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봄. 그 중심에 다시 Mag 7 (Alphabet, Amazon, Apple, Meta, Microsoft, Nvidia, Tesla)이 있으며, 이들의 실적 추정치가 바닥을 찍고 안정화되는 조짐이 반등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함.

 

 

1️⃣ ‘거래 가능한 랠리’ 진입

• 시장이 과매도 상태였으며, RSI와 모건스탠리 내부 심리지표가 ‘극단적’ 저점에 도달

• 계절성(분기말 흐름) 및 연준의 완화적 태도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

 

2️⃣ ‘Mag 7’ 실적 추정 안정화 → 단기 반등 기대

• 매그니피센트 7 종목의 실적 추정치가 0% 부근에서 안정화되고 바닥을 다지는 중

• 이는 최근 약세 흐름을 멈추고 반등 가능성을 시사

• 특히 테슬라(+5.27%)가 강한 상승 흐름을 주도함

 

3️⃣ 달러 약세 → 멀티내셔널 기업 수혜 가능

• 약달러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

• 미국 증시의 상대적 수익률이 단기적으로 다시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

 

🔍 정리하면

모건스탠리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이 단기 기술적 반등 구간에 있으며, 그 중심에는 다시 ‘매그니피센트 7’의 회복 기대감이 있음. 이들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하락 멈춤과 실적 추정 안정화라는 흐름을 보이며 단기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 다만,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는 단기적인 불확실성 요소로 남아 있음.

 

 

🚨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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