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트위터1 275명 탄 무궁화호 영등포역서 탈선 ‘경상자 30여명’... 사고 원인은? 승객 275명을 태우고 무궁화호 열차가 11월 6일(일) 오후 8시 53분께 서울 영등포역 하행선 인근 선로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용산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이 부상을 당하고 지하철 1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30여 명 경상... 119 구급차 대기, 일부 병원 후송되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 발전차 1량 등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당시 무궁화호에는 승객 275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급히 열차에서 내려 도보로 선로 밖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28분까지 이 사고로 3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2022.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