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기절 챌린지1 10살 소녀 숨진 ‘기절 챌린지’... 美법원 “틱톡에 책임없다” 소송 기각 10살 소녀 숨진 ‘기절 챌린지’... 美법원 “틱톡에 책임없다” 소송 기각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유행한 ‘기절 챌린지’ 탓에 딸을 잃은 미국 학부모가 틱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기각됐다.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7일 펜실베이니아 동부 연방법원이 지난해 숨진 10세 소녀 나일라 앤더슨의 모친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지난해 12월 틱톡에서 유행한 기절 챌린지를 하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기절 챌린지’는 기절할 때까지 목을 조르는 위험한 행위로 수년 전부터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왔다. 앤더슨의 모친은 틱톡의 콘텐츠 알고리즘 때문에 딸이 기절 챌린지 영상을 접하게 됐으므로 틱톡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