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메모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구조화 금융(Structured Finance)이 다시 급성장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유형의 자산을 담보로 한 증권을 적극 매입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Backed Securities) 및 담보부대출채권(CLO,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s) 시장이 다시 활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투자자 과열로 인한 시장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2008년 경제 망가트렸던 그것, 사상 최대 규모로 2025년 재등장
(They Crashed the Economy in 2008. Now They’re Back and Bigger Than Ever.)
🚨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자산유동화증권(ABS, Asset-Backed Securities) 및 담보부대출채권(CLO,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s) 시장이 다시 활황을 맞고 있음.
• 2024년 ABS 신규 발행 규모가 3,350억 달러, CLO 발행이 2,0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AI, 데이터 센터, 태양광, 성형수술비 등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한 채권 증가
• 연준의 저금리 정책 이후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 증가
• 은행 대신 대형 자산운용사(KKR, Apollo, Ares 등)가 시장을 주도
<WSJ>은 이 같은 흐름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 이전과 유사하지만 이번에는 은행보다 투자펀드가 주도하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지적.
🔥 핵심 포인트 3가지
1️⃣ 구조화 금융(Structured Finance) 시장의 부활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 강화로 침체했던 ABS, CLO 시장이 급성장
• 데이터 센터, AI, 태양광, 소비자 대출 등 새로운 유형의 자산을 담보로 한 채권 발행 증가
• SFVegas 컨퍼런스(ABS 업계 최대 행사)* 참석자 10,000명 돌파 → 역대 최대 규모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빅 쇼트>의 한 장면으로 나왔던 바로 그 컨퍼런스
2️⃣ 금융기관이 아닌 투자펀드가 시장을 주도
• 은행은 규제로 인해 중개 역할만 수행, 대신 KKR, Apollo, Ares 등 대형 자산운용사가 직접 대출 실행
• Ares Management는 4,840억 달러 운용 중 10%를 ABS 투자에 할당
• “이제는 ABS를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는 시대” - Ares 경영진
3️⃣ 2008년과 유사한 과열 조짐
• 과거와 같이 리스크가 높은 자산이 담보로 활용되는 현상
• 투자자들은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지만,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경고도 존재
• “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 Beach Point Capital의 Structured Finance 팀장
🔍 정리하면
• 구조화 금융 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활황
• 은행보다 대형 자산운용사가 시장을 주도하며 새로운 형태의 ABS, CLO 증가
• 일부 투자자들은 과열 가능성을 경고 → 시장 붕괴 가능성 주의 필요
🚨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구조화금융 #ABS #CLO #2008금융위기 #금융시장 #투자펀드 #부채증권 #데이터센터 #AI투자 #과열경고
2025.02.26 - [분류 전체보기] - S&P500 연말까지 9% 더 오를 것... 트럼프 불확실성은 우려 <로이터>
S&P500 연말까지 9% 더 오를 것... 트럼프 불확실성은 우려 <로이터>
📌 간단 메모S&P 500이 2025년 말까지 현재보다 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Reuters)가 보도. S&P500 연말까지
keywordtimes.tistory.com
2025.01.08 - [분류 전체보기] - "버블의 본질, 그리고 지금: AI 및 기술주 위험 신호들" 하워드 막스 최신 메모
"버블의 본질, 그리고 지금: AI 및 기술주 위험 신호들" 하워드 막스 최신 메모
하워드 막스(Howard Marks)의 메모 "On Bubble Watch"는 거품(버블)의 심리적 본질과 현재 시장에서 발견되는 신호를 분석합니다. 닷컴 버블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가치 투자의 거장 오크트리 캐피탈의
keywordtimes.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