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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과 고평가된 미국 증시, 하워드 막스는 어디에 투자할까?

by KWT 뉴스통신 2025. 2. 5.

투자 대가 하워드 막스의 최근 메모를 통해 투자 방향을 고민해 봅니다. 하워드 막스는 오크트리 캐피털의 공동 창립자이자 투자 대가로, 그의 투자 메모는 워렌 버핏도 중요하게 여길 만큼 유명합니다. 막스는 현재 미국 증시가 비싸고 일부 버블 요소가 있지만 극단적 버블은 아니라고 판단하며, 중국 주식이 싸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메모에서 막스는 버블을 판별하는 기준현재 미국 증시의 상태를 분석하고, 중국 주식이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핵심 포인트 3가지

1️⃣ 버블 판별 기준

  • 버블은 단순한 밸류에이션 문제가 아니라 극단적인 투자 심리 상태에서 발생.
  • 버블의 특징:
    • 긍정적인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
    • 리스크를 무시하고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사용
    • 새로운 기술(닷컴, AI 등)에 대한 과도한 열광
  • 현재 미국 시장은 비싸긴 하지만 닷컴 버블과 비교하면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어 극단적 버블은 아님.

2️⃣ 미국 주식은 비싸지만 아직 버블 아님

  • 엔비디아 PR(주가수익비율)이 30배 이상으로 높지만, 과거 닷컴 버블과 다르게 실제로 돈을 벌고 있음.
  • 다만 미국 증시의 최근 2년 상승률(연 20% 이상)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은 위험 신호.
  • 마진 거래 증가 등 레버리지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

3️⃣ 중국 주식은 싸기 때문에 투자 기회

  •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가는 이미 낮아져 있어 반등 가능성 있음.
  • 주택 재고 문제 해결이 중국 경제 회복의 핵심 요소.
  • 사람들이 피하는 시장에 기회가 있다며 중국을 저평가된 투자처로 선택.
  • 부실 채권 전문가였던 경험을 살려,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투자 가능.

 

하워드막스

 

 

AI 열풍과 고평가된 미국 증시, 하워드 막스는 어디에 투자할까?

📍 지금 미국 주식은 버블일까?

최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주식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강한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동시에 "지금이 버블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투자 대가 하워드 막스(Howard Marks)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는 최근 투자 메모에서 "미국 주식이 비싸긴 하지만 극단적인 버블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외면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그가 선택한 곳은 중국 주식이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투자 철학과 최근 투자 전략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 하워드 막스는 버블을 어떻게 판단할까?

하워드 막스는 단순히 PER(주가수익비율)이나 PBR(주가순자산비율) 같은 지표로 버블을 판단하지 않는다. 그가 버블을 판별하는 기준은 "투자 심리"다.

 

그는 과거 닷컴 버블(2000년)과 금융위기(2008년)를 예측하고 대비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그는 버블이 터지기 직전 시장이 보이는 세 가지 특징을 강조한다.

 

1️⃣ 긍정적인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

  • 닷컴 버블 당시, 사람들은 "인터넷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졌다.
  • 금융위기 전에는 "부동산 가격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 현재 시장에서는 "AI 혁명이 모든 산업을 바꿀 것이며, 주가는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2️⃣ 리스크를 무시하고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향

  • 2008년 금융위기 전, 부동산 투자자들은 과도한 대출을 끼고 투자를 했다.
  • 현재 시장에서도 마진 거래(레버리지 투자) 규모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3️⃣ 새로운 기술(닷컴, AI 등)에 대한 과도한 열광

  • 2000년 닷컴 버블 때 "이번엔 다르다"는 말이 유행했다.
  • 지금은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지만, 하워드 막스는 "30년 후에도 이 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할 거라고 가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2025.01.08 - [분류 전체보기] - "버블의 본질, 그리고 지금: AI 및 기술주 위험 신호들" 하워드 막스 최신 메모

 

"버블의 본질, 그리고 지금: AI 및 기술주 위험 신호들" 하워드 막스 최신 메모

하워드 막스(Howard Marks)의 메모 "On Bubble Watch"는 거품(버블)의 심리적 본질과 현재 시장에서 발견되는 신호를 분석합니다. 닷컴 버블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가치 투자의 거장 오크트리 캐피탈의

keywordtimes.tistory.com

 

 

📍 그렇다면 미국 주식은 지금 버블일까?

하워드 막스의 결론은 "미국 주식이 비싸지만, 완전한 버블은 아니다"이다.

그가 특히 주목한 지점은 기업들이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느냐의 여부다.

  •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많은 기업들은 매출조차 없었지만 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했다.
  • 반면, 현재의 AI 기업(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실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즉, 과거와 같은 무조건적인 거품이 아니라, "비싸지만 어느 정도 정당화될 수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다만, 미국 증시의 상승률이 2년 연속 20% 이상 기록하고 있어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하워드 막스가 주목한 새로운 투자 기회: 중국

미국 증시가 비싸다면, 지금 싸게 살 수 있는 시장은 어디일까? 하워드 막스는 중국 주식이 저평가된 투자처라고 판단했다.

 

🔹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와 경기 둔화로 인해 중국 주식이 크게 하락함.
  • 하지만 이제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주가는 역사적으로 저점 수준.
  • 미국 S&P 500 지수가 고점 대비 계속 상승한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음.

🔹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기회가 더 크다
하워드 막스는 중국 경제가 단기간에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지만, "지금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는 "좋은 기업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 나쁜 기업을 싸게 사는 것이 낫다"는 투자 철학을 고수하며, 사람들이 외면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 결론: 지금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미국 증시는 비싸지만, 닷컴 버블 같은 극단적인 거품은 아님.
2️⃣ AI 관련주들이 시장을 주도하지만,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함.
3️⃣ 미국 주식보다는 저평가된 중국 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처일 가능성이 높음.

 

결국, 하워드 막스는 미국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가격이 낮아진 중국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지금처럼 시장이 과열된 시기에는 "좋은 기업"을 사는 것보다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을 기억하자.

 

📌 핵심 요약

  • 미국 주식은 비싸지만, 극단적인 버블 상태는 아님.
  • AI 기업들의 수익성은 탄탄하지만, 2년 연속 급등한 증시는 조정 가능성 존재.
  • 하워드 막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국 시장에 투자 기회를 보고 있음.

📍 "좋은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 – 하워드 막스

 

 


하워드 막스는 미국 주식이 비싸지만 극단적 버블은 아니라고 판단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중국 주식은 현재 저평가된 기회로 볼 수 있지만, 단기적인 회복보다는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그의 투자 철학은 “좋은 기업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 덜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이 낫다”는 원칙에 기반하고 있음을 고려하십시오.

 

🚨주의: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자료를 검토하여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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