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4 AI기술발전, 고금리 지속, 경제블록화... 2025년 경제 생존 가이드 2025년 경제 전망은 고금리 지속, AI 혁명, 블록화 경제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명하게 나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글로벌 경제는 고금리와 장단기 금리 역전 지속, AI 발전, 미국과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AI 및 기술 변화는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리스크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리 인하와 경기 침체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주요국의 정책 방향에 따라 2025년 시장 흐름이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포인트 3가지고금리와 경제 블록화고금리 지속과 글로벌 경제 블록화는 기존 수출 중심 국가에 부정적 영향 예상.미국의 리쇼어링 정책과 일본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자금 흐름.. 2025. 1. 1.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 운이 아닌 정책 덕분이다! 인플레이션과의 기나긴 싸움이 끝나갑니다.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경기 침체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중앙은행들은 경기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초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시작이 다소 늦었다고는 하지만,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한 것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침체 없이 물가 안정을 달성한 것은 단순히 운이 아니라 정책의 결과라는 평가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최근 인플레이션을 억제한 것은 단순한 시간이 흐른 결과가 아닌, 고금리 정책 덕분이라는 지적입니다. 2024년 현재, 선진국의 물가 상승률이 크게 떨어졌으며, 이는 경기 침체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운이 아니라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 덕분이라는 점에 많은 이들이 대체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핵심.. 2024. 8. 30. 고금리에 장사 없다... 경기침체에 대비하라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고금리 상황의 지속에도 미국 경제는 아주 강건해 보인다. 글로벌 경제를 봐도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아시아든 유럽이든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겼어도 벌써 생겼어야 할 상황이지만, 여지껏 외환위기나 국가 부도 사태가 났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 왜 이렇게 멀쩡한 걸까? 그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아무 문제 없는 듯 지속 가능한 걸까? 금리인상 효과가 실물 경제에 반영되기까지는 일정한 지연효과가 있다. 거기다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에 들어서기 전까지 초저금리 기간이 아주 길었다는 점도 현재의 이상해보이리만치 강건한 경제의 배경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에 장사 없다'고 하듯, 가계, 기업, 정부 할 것 없이 언제까지고 금리의 무게를 버텨낼 수만은 없다. 고금리 시한폭탄이 터질 시간이 째깍.. 2023. 11. 11. 저금리 시대는 영영 저물었나? (Feat. 양적완화, 인플레이션, 긴축)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은 데 대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등 긴축 정책으로 대응하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값싼 돈’(cheap money)의 시대는 다시 오지 않는 걸까요? 저금리 시대는 영영 저물었나? (Feat. 양적완화, 인플레이션, 긴축) ‘값싼 돈’의 시대는 갔다? 인플레가 불러온 악몽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적완화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은 데 대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등 긴축 정책으로 대응하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저금리-저물가 시대의 끝을 선언한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 총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롬 파월 .. 2023.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