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시아버지 호칭 감당 힘들지만1 '우림 아버지'→'연아 시아버지' "감당 힘들지만"... 고우림 父 결혼식 축사 화제 (앞뒤 빼고 '전문'만) 지난 22잉 ‘피겨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신랑의 아버지 고경수 목사가 직접 축사를 전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그 전문 내용이다. 먼저 주말 저녁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고 축복하기 위해 찾아주신 양가 친척분들, 친구분들, 내빈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사회를 맡아주신 신동엽 님과 축가를 준비해 주신 우리 포레스텔라 형님들께 양가 혼주와 또 결혼한 두 사람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평생 딸을 위해 가슴 졸이며 뒷바라지하고 또 눈물로 자신의 삶을 바치셨는데, 아직도 어리고 부족한 저희 아들에게 선뜻 따님을 허락해 주신 사돈어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결혼한 두 사람이 지난 3개월 전 결혼..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