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신흥 경제 강자들, 금융위기가 개혁 촉진 <FT> (루치르 샤르마)
위기 속에서 개혁을 단행한 국가들이 경제 회복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스페인,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그리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루치르 샤르마 록펠러인터내셔널 회장이 (FT) 최근 고정 기고 칼럼에서 주장. (10일 보도됐지만 며칠 늦었어도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내용이라 여겨져 뒤늦게 소개.) 🔥 핵심 포인트경제 위기는 개혁을 촉진하며, 개혁이 성공하면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경제의 생애 주기)’를 형성함.최근 미국·인도 등의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를 통해 개혁을 추진한 신흥국들이 새로운 경제 강자로 부상하고 있음.유럽 재정위기, 팬데믹 충격 등으로 재정이 악화된 국가들이 재정 개혁을 단행하면서 경제 지표가 개선됨..
2025. 3. 13.
아프리카 대륙 전체 GDP의 절반을 이 다섯 나라가 책임진다고?
아프리카 GDP의 절반 이상을 다섯 개국(남아공, 이집트,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이 차지하며, 이들의 경제는 각기 다른 산업에 의존합니다. 2024년 기준, 아프리카 전체 GDP는 2.8조 달러에 달하지만, 그 중 절반에 해당하는 1.4조 달러는 단 5개국에서 창출됩니다. 이들은 인구 44%를 차지하면서도 매우 집중된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각국의 주요 산업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남아공은 광업과 제조업,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와 관광업,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는 에너지 부문, 에티오피아는 농업에 주력합니다. 핵심포인트 3가지GDP와 인구의 불균형: 다섯 개국이 569백만 명으로 인구의 44%를 차지하면서도 아프리카 전체 GDP의 절반을 차지.산업별 특화: 남아공(광업), 이집트(수에즈 운..
202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