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50 (11/21) 미국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엔비디아 실적 기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21일(목) 아침(한국 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상승,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AI 시장의 성장 지속 여부와 실적이 전체 시장 분위기에 미칠 영향을 주시 중입니다.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시장 변동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핵심포인트 3가지엔비디아 주목: AI 반도체 리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시장 기대와 부담의 중심.혼조세: 다우지수는 +0.32%, S&P500은 보합, 나스닥은 -0.11%로 마감.지정학적 리스크: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고조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 2024. 11. 21. '최고걱정책임자'(CWO)의 비밀: 신종 리스크를 다루는 혁신적 접근 기업이 예측할 수 없는 신종 리스크는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상 징후의 감지, 신속한 대응 체계, 그리고 창의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이 기존 리스크 관리 시스템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신종 리스크, 즉 예상 밖의 위협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는 발생 가능성이 낮아 간과되거나 기존 경험 범위 밖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인지와 대처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를 조기에 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유연한 접근이 기업의 회복 탄력성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핵심 포인트 3가지신종 리스크의 특징블랙스완 사건처럼 상상 범위를 벗어난 위협.여러 작은 실패가 결합해 초래되는 대규모 문제.빠르고 광범위하게 발생해 준비된 대책을 초.. 2024. 11. 21. (북리뷰/서평/강연요약) 데이비드 브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How to Know a Person)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인 미국의 언론인 데이비드 브룩스(David Brooks)는 (How to Know a Person)에서 인간관계와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들을 "보이는" 존재로 만들어주는 기술에 대해 논의합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즉 본다(see)는 것이며,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보여지도록(seen) 하는 관계 맺기에 다름 아니라는 말이지요. 브룩스는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과 사회적 기술 부족을 이야기하며, 시간이 지나며 인간성과 공감을 배우고 발전시킨 여정을 나눕니다. 그는 현대 사회가 고립과 비인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계를 통해 타인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이를 해결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 원서 은 이라는 제목의 한국어 번역서(202.. 2024. 11. 20. (북리뷰/서평) <명견만리: 미래의 가치 편>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향한 담론 《명견만리: 미래의 가치 편》은 팬데믹 이후 인류가 직면한 ‘대전환, 청년, 기후, 신뢰’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문제의 본질을 진단하고 새로운 가치 질서를 모색하며, 독자들에게 공존과 회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필독서입니다. 출간 시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으로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일독할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향한 담론현대 사회는 팬데믹, 기후 위기, 불평등, 그리고 신뢰 저하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9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KBS 〈명견만리〉 시리즈의 최신작 ‘명견만리: 미래의 가치 편’은 새로운 가치 질서를 모색하며 인류가 나아갈 .. 2024. 11. 19.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